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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SPCX)가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진행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 이탈 우려와 순환 상승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주당 135억 달러에 5억5500만주를 공모, 750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유동성 리서치 업체 로텍(LO:TECH) 수석 애널리스트 아담 머건 매카시(Adam Morgan McCarthy)는 "개인, 기관들이 스페이스X 공모를 위해 위험자산을 매도해왔고, 이번 IPO 이후 시장 자금을 더 흡수해 단기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반면 CEX.IO 수석 애널리스트 일리아 오티첸코(Illia Otychenko)는 "스페이스X가 상장 첫 날 강한 상승을 기록하는 경우 확보된 수익이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수 전문가들은 스페이스X 상장 이후 주가 유지 여부와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유출세 진정 여부 등이 시장 방향 전환 신호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앞서 스페이스X는 1만8712 BTC를 보유 중이라고 IPO 신청서에 명시한 바 있다. 한편 테슬라(TSLA)는 1만1509 BTC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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