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넘 "ETH 프라이버시 강화 제안, 기관 스테이킹 진입 장벽 낮추지만 비용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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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의 프라이버시 강화 제안인 EIP-8222가 기관 투자자의 스테이킹 전략 노출 문제는 해소해도 운영 비용 및 복잡성은 높인다고 스위스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Sygnum)이 진단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시그넘의 스테이킹 및 디파이 총괄 티보 뒤뷔(Thibault Dubuis)는 "현재는 스테이킹 예치 주소와 밸리데이터, 출금 정보가 연결돼 기관의 보유 규모와 진입 시점, 운용 전략을 온체인에서 추적할 수 있다"면서도 "프라이버시 기능을 도입하면 기관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지만 실제 거래와 운영의 실행 장벽은 높인다"고 설명했다. EIP-8222가 적용되면 STARK 기반 암호기술로 예치와 출금을 분리해 밸리데이터를 다시 익명화함으로써 기관의 운용 전략을 공개하지 않고 스테이킹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일정 금액 단위의 예치 구조와 자산 인출 대기 시간은 자본 효율성과 업무 처리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키 관리와 커스터디, 슬래싱, 규제 보고 등 기관의 운영 부담도 여전히 남는다는 설명이다.
ソース: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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