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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고래의 매도 물량을 개인이 받아내는 추세가 포착됐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이 진단했다. 그는 이를 고래들의 분할 매도(distribution-into-strength)로 보고, 숏 스퀴즈로 인한 반등이나 고래들의 판단대로 하락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방향을 가를 요소로는 레버리지 영향 지표(LIR)의 +1.0표준편차 돌파를 지목했다. 신규 레버리지 포지션이 유입돼야 시장이 방향을 정한다는 것이다. 근거로 제시한 신호는 네 가지다. - 숏스퀴즈 반등 가능성: 바이낸스 펀딩비가 3개 거래소(바이낸스, OKX, 바이비트) 중간값보다 370bp 낮아 2021년 이후 하위 2.8%에 속하는 수준이다. 바이낸스 내 레버리지 포지션들이 OKX와 바이비트를 합친 것보다 구조적으로 더 숏에 쏠려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숏 스퀴즈 발생 시 반등할 공간도 크다. - 개미들의 저점 매수: 시장가 매매 공격성 지표(TBSAI)가 5월 중순 평균 대비 −1.85표준편차에서 현재 +0.809표준편차로, 30일 만에 표준편차 2.66배만큼 뛰었다. 개미가 확신을 갖고 저점에서 사들이고 있다는 신호다. - 고래 매도: BTC 유입 고래 집중도 지표(IWCR)가 +0.1024로 역사적 상위 22.5% 구간에 해당한다. 고래 주소는 수 주째 순매도 중이다. 결국 현재 매수 주체는 개미, 매도 주체는 고래다. - 레버리지 중립: LIR가 평균 대비 −0.40표준편차로, 4월 청산(고점 +3.99표준편차) 이후 완전 중립을 나타내고 있다. 과열도 연쇄 청산 위험도 없어 레버리지에 의한 시세 급변동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 지표가 +1.0표준편차를 넘으면 신규 레버리지 유입 신호로, 시장의 방향이 정해졌다는 단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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